-
나이는 숫자, 마음이 진짜~ 아모르 파티에 꽂히다
━ [더,오래]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(19) “어라? 뭔 일이래? 세상에~ 김연자 같은 가수도 무대에선 긴장하나 봐.” 화제의 영상이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
-
27세 미술관장 이경성 ‘혁명가의 음식’ 국수 즐겼다
━ 황인의 ‘예술가의 한끼’ 국립현대미술관 로비에 설치할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 ‘다다익선’에 대해 논의 중인 김원(건축가, 다다익선의 구조설계), 유준상(국립현대미술관 학
-
부산비엔날레 지휘한 아즈마야의 소울 푸드는 돼지국밥
━ 황인의 ‘예술가의 한끼’ 2010년 부산비엔날레 총감독을 맡았던 일본인 아즈마야 다카시. 그는 1년 동안 부산에 상주하면서 돼지국밥을 즐겨 먹었다. [사진 부산비엔날레
-
"자료 없으면 소중한 역사도 말뿐....아카이브가 답이다"
1891년 발간된 『조선아동화담』. [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] 19세기 말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의 삽화. 『조선아동화담』에 실렸다. [사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] 1891년
-
그림 보러, 그림 사러 가볼까
━ 전국 곳곳서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2017년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국제아트페어(KIAF) 가을은 미술의 계절이다. 전국 곳곳에서 비엔날레와 아트페어가 계절을 더욱 풍요롭게
-
의령선 90마리 ‘소싸움’ 부산국악원선 ‘경상·전라 놀이 한마당’
2017 의령소싸움 대회 한가위를 맞아 부산·경남 곳곳에서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. 입장료를 깎아 주는 곳도 많다. 국립 부산과학관은 22~26일 상설
-
[비즈 프리즘] 짠순·짠돌이 9단의 돈 아끼는 육아 비법
━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 열린 아빠 육아학교에서 참석자들이 모유 수유법을 듣고 있다. [사진 용인시]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
-
[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] 짠순ㆍ짠돌이 9단이 알려주는 돈 아끼는 육아 비법
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시키기까지 드는 돈이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. 그마저도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입니다. 5년이 더 지났으니 ‘억’ 소리 나는 양육비는 그
-
속으로 밑으로 끝없이…無限의 세계에 빠져들다
━ ‘이반 나바로’ 전시장 찾은 과학자들 ’ 이반 나바로의 'Bomb Bomb Bomb'(2014), Neon·drum·one-way mirror·mirr
-
[굿모닝 내셔널]골목 속 맛집·카페, 수원 '행리단길'을 아시나요
수원 행궁동 주택가에 들어선 카페들. 낡은 양옥집을 리모델링해 카페로 꾸몄다. 최모란 기자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의 한 골목. 단독주택이 옹기종기 모인 길
-
생기발랄 젊은 에너지로 예술 충전
━ 2018 아트부산 가보니 추월하려면 차로를 바꿔야한다-. 후발주자, 신생업체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말이다.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다. 2012년 시작된 미술
-
70년 묵은 상처, 동아시아 미술연대로 씻는다
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 김준기(49·사진) 제주도립미술관장은 2016년 제주에 오기 전까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와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지냈다. 1990년대부터 다양한
-
7억 넘는 현대미술 작품에…선명한 ‘WANNA ONE’ ‘강다니엘’ ‘이대휘’ 낙서
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 야외 정원에 이우환 작가의 조각 작품‘관계항-길모퉁이’가 설치돼 있다(왼쪽 사진). 아래쪽 사진은 복원 전 낙서. ‘WANNA ON
-
이번 주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미술 전시 3선
분주했던 3월도 이제 막바지입니다. 그동안 미술가에는 봄나들이 관람객을 위한 전시가 쏟아져 나왔는데요, 3월을 마무리하며 돌아보니 이번 주에 막을 내리는 전시가 세 개 있습니다.
-
파리로 떠난 이성자, 그리움이 쌓여서 그림이 됐다
화가 이성자는 ‘음과 양’으로 상징되는 대립적인 요소의 조화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세계를 구현하고자 했다. 유화 ‘내가 아는 어머니’ (1962, 130x195㎝). [사
-
잊히기엔 너무 아깝다...한국의 '완소' 여성 화가 이성자
'장애 없는 세계' 1968, 캔버스에 유채, 116x89cm, 개인소장. [사진 국립현대미술관] 1950년, 그의 나이 만 서른 둘. 결혼생활 12년 만에 남
-
인천시, 부산 넘어 제2도시 꿈꾼다
인천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. 사진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월 동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시민행복대화에서 강연하는 모습. [사진 인천시] “300만 희망둥이, 우리
-
전시 보러 부산 가자! 1930년대 부산에서 무슨 일이…?
일본인 화가 가타야마 탄이 그린 '언덕', 1935, 169x186cm, 천에 채색, 개인소장. [사진 부산시립미술관] 황토색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입은 여인이
-
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- 행사
◆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1월 10~11일 일산 킨텍스 2017년 한 해 K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. 미국 빌보드가 3년 만에 한국에 재진출하며
-
짝꿍 찾은 산수화, 작가 이름 찾아라
━ 정재숙의 ‘新 名品流轉’ 16세기 조선 전반기에 제작된 수묵 산수화 ‘학포찬 산수도’. 오른쪽이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, 왼쪽은 올 초에 일본 수장가에게서 사들인 환수품
-
조선통신사 유네스코 등재계기 한·일 대학생 선린우호 약속
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의 작은 섬 '시모카마가리'에 '축 유네스코 기억유산등록' 현수막이 걸려있다. 이은지 기자 ‘祝 ユネスコ 記憶遺産登錄’(축 유네
-
[굿모닝내셔널]“시티투어 버스 탔는데 롤러코스터인 줄 알았네"
지난 1일 낮 12시 40분. 부산역을 출발한 부산시티투어버스가 “부산항 대교로 진입합니다”라는 버스 기사의 안내 멘트와 함께 40도로 경사진 도로를 오르기 시작했다. 천장이 뚫
-
[미리보는 오늘] 朴 '구속 연장 여부' 오늘 나오나
━ 박근혜 전 대통령 '구속 연장 여부' 결정될 듯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
-
남이 안 건드린 작가가 팔리는 작가 되기도 하죠
26일 서울 가나아트센터에서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상을 받은 이호재 회장. [권혁재 사진전문기자] “상이라기에 쑥스러웠는데 ‘문화후원’이라니 작가들과의 관계가 떠올라요. 저하고 관